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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禪雲), 아름다운 공동체를 꿈꾸다’
제4회 선운문화제 열려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1년 09월 26일(월)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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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법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선운(禪雲), 아름다운 공동체를 꿈꾸다’란 주제로 제4회 선운문화제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선운사의 역사ㆍ문화ㆍ종교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문학과 음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24일에는 고창농악의 취타대와 함께하는 ‘1500년 전통의 은혜 갚은 소금이야기’로 유명한 보은염 이운행사가 시작됐다. 무대에선 성악가 정율스님, 윤수일밴드, 쌍둥이 트로트가수 윙크 등이 출연해 산사의 가을밤을 수놓았다. 고창농악보존회의 설장고, 고깔소고춤 공연과 함께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태국, 필리핀, 베트남의 전통공연도 선보였다. 25일에는 조선 후기 불교의 중흥조로 일컬어지는 백파스님을 재조명하는 제4회 백파사상연구소 학술회가 열렸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노래와 춤, 악기 연주 등 다양한 장기를 선보이는 제3회 청소년 음악놀이경연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 외에도 26일에는 선운문화제기념 고창군민 게이트볼대회가 고창읍 게이트볼장에서 치러지며, 제8회 꽃무릇 시화전이 24일부터 이달 말까지 만세루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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