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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고창경찰서
“소통과 화합으로 친서민적 공감치안 서비스 제공할 터”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1년 10월 31일(월) 09:32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최종문 고창경찰서장은 지난 7월 5일 취임당시,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내 결속을 다지고, 친서민 치안정책으로 공감치안을 구현을 약속하며, 지역주민들에게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지난 17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이에 그동안 펼쳐왔던 치안노력과 성과에 대해 듣는다.

   
안정적인 치안은 주민협력이 가장 중요
고창은 인구 6만으로 3급서에 해당한다. 경찰인력은 170여명, 관할면적에 비해 치안인력이 부족한 편이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고창은 최근 4년간 절도사건 발생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대비 31.4%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빈집털이의 경우도 작년에 비해 현재 20~30% 가량이 줄어들고 있다. 또  지난 8월에는 도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1위를, 전화친절응대는 전국 평가 2위를 차지했다.

최종문 서장은 “고창의 치안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위해선 무엇보다 주민과의 협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고창은 농업군이기 때문에 농산물 절도가 자주 일어납니다. 경찰도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겠지만, 주민들도 내 농산물은 스스로 지킨다는 의식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마을 CCTV 설치를 유도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절도예방 방법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친서민 치안정책을 통해 주민 곁으로
고창경찰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친서민 치안발굴과 현장중심 주민만족 실현을 위해 ‘주민과의 열린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건의된 내용은 바로 현장점검을 통해 개선 및 조취를 통해 주민불편 및 치안을 개선해나가고 있으며, 진행과정을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설명해 줌으로서, 주민들의 참여와 함께 치안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또한 주민들에게 보다 더 정확하고 신속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자체교육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지난 8차 도내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서 상위권 성적을 이뤄냈다. 특히 8차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북청 모니터센터에서 8월 중 민원실, 형사, 교통사고조사, 지역경찰 4대분야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조사한 결과로 신속성, 친절성, 존중성, 공정성, 편의성 항목을 중점 조사하여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1월에서 8월까지의 누계분석에서는 도내 1위를 7차에 연이어 유지하고 있다.

최종문 서장은 “주민들의 민원은 잘 들어주기만 해도 대부분 70%정도는 해결됩니다.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주민들을 이해하고,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정확하게 민원을 해결하려 한다면, 주민들로부터 더 많은 신뢰를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상위권을 기록한 것도 직원들이 전문성과 공정성을 가지고 업무에 충실히 임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소통과 화합으로 신명나는 직장을
최종문 서장은 취임 때부터 조직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해왔다. 직원들이 서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인정과 배려로 상호공감을 이루면 조직내의 커뮤니케이션은 자연스럽게 형성된다는 것이다. 특히 딱딱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게진 할 수 있도록 열린 토론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방편의 일환으로 서장으로 부임하자마자 직원들과 일간 격식 없는 대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지난 9월에는 중간간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여겨 관리자급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도 가졌다. 이와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자체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간 유대관계를 높이기 위해 ‘동료 알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운동 등 건전한 여가 선용으로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종문 서장은 취임 때부터 조직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해왔다. 직원들이 서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인정과 배려로 상호공감을 이루면 조직내의 커뮤니케이션은 자연스럽게 형성된다는 것이다. 특히 딱딱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게진 할 수 있도록 열린 토론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방편의 일환으로 서장으로 부임하자마자 직원들과 일간 격식 없는 대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지난 9월에는 중간간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여겨 관리자급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워크숍도 가졌다. 이와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자체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간 유대관계를 높이기 위해 ‘동료 알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운동 등 건전한 여가 선용으로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종문 서장은 “조직내 사기는 곧 주민만족과 직결됩니다. 건조한 업무지시나 형식적인 안부보다는 좀 더 친숙하고 세세한 관심으로 직원들을 대한다면, 직원들도 좀 더 편안하고 부드럽게 치안업무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직원과 만남을 가질 때는 그 직원에 대한 가족사항이나 애로사항을 미리 메모해뒀다가 안부를 묻고, 중간급 간부들에게도 파출소 점검을 나갈 때는 업무적인 싸인이나 형식적인 인사만 건네지 말고, ‘이번에 파출소에 가면 누구하고 대화를 하고 오겠다’고 목표를 정하고 그 사람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고 가라고 당부합니다. 동료에 대해 잘 알아야 어떤 이야기를 하더라도 좀 더 자연스럽게 대화 할 수 있고, 직원의 고민이나 애로사항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있는 사람이 서로 플러스 되는 에너지를 줘야 사람이 밝아지는 것입니다. 그래야 자체사고도 적어지고, 동료와 같이 근무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것이죠. 그래야 여기가 내 집이고 동료가 가족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라고 말한다.


더욱 살기 좋은 명품고창으로
마지막으로 최종문 서장은 “시내를 돌아보면 아이나 어른이나 할 것 없이 횡단보도나 교통신호를 무시하며 도로를 건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무단횡단에 의한 교통사고는 피해가 크게 발생하기 때문에 자칫 평생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 장애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학생들과 청소년들은 어른들의 행동을 보고 배우는데, 기초질서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기본적인 밑바탕이 되기 때문에 자라는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더욱이 고창은 볼거리·먹을거리가 풍부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많이 고창을 찾고 있습니다. 교통질서는 그 지역 주민들의 의식수준을 나타냅니다. 대도시 못지않은 질서의식 확립으로 더욱 살기 좋은 명품 고창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안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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