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사회·복지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고창터미널↔고창중학교간 도로 확장공사 관련<br>“상가 앞 화단 설치를 철회해달라”
이강수 군수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겠다” <br>일부 주민 “주민설명회 개최해 주민의견 들어야”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1년 12월 13일(화) 10:3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고창터미널↔고창중학교간 도로 확장공사와 관련, 상가주민들은 지난 10월 20일(목) 고창군청에 ‘주민의 소리’라는 이름으로 진정서를 낸 이후, 지난 11월 22일(화) 오후 5시경 이강수 군수와 면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정서에는 “상가 앞 화단 설치를 철회해 달라”는 내용과 함께, 주민대표인 김영규 씨 외 69명의 연서가 첨부돼 있었다    

이날 면담에서 이강수 군수는 “현재 화단공사가 진행되지 않은 곳은 화단을 설치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화단공사가 진행된 곳은 상가주민 각각의 의견을 들어보고, 그에 맞게 도로공사를 조정하겠다”며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용하겠다”라고 약속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화단을 설치하지 않는 곳은 관통도로처럼 갓길 주차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대해 한 상가주민은 “사업 전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참고하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며 “이왕 물꼬를 텄으니, 지금이라도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전체의 의견이든 주민각자의 의견이든 들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해결방법”이라고 말했다.

고창터미널↔고창중학교간 도로 확장공사는 편도 1차로를 편도 2차로로 확장하고, 자전거전용도로 등을 개설하는 사업이다. 고창군청은 자전거도로와 차로 사이에 화단(세로폭 1.5미터 이상)을 도로를 따라 길게 설치한다는 계획을 잡고 있었고, 상가주민들은 이러한 화단 설치를 반대하면서, “화단 설치 계획을 철회하라”며 “손님들이 편하게 물건을 살 수 있고, 가게 물건을 내리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관통도로처럼 화단을 만들지 말고 갓길 주차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변경해 달라”고 요구했었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백일 붉게 피어난 여름의 기억, 서현사지 배롱나무
정읍시, 어린이 전용병동·소아진료센터 새롭게 연다
고창문화관광재단–석정웰파크요양병원, 치유문화 확산 맞손
불길 앞선 용기, 대형 산불 막았다
삼성전자 고창 스마트물류센터, 착공 임박
국민연금공단, 정읍에 인재개발원 착공…2027년 5월 완공
정읍 제1산단 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촉구…“원점 재검토해야”
제5회 무장읍성축제, 역사와 체험이 어우러진 현장…주민·관광
정읍시의회 이상길 의원, 신태인 파크골프장 현장 점검
전북도, 고창 인근 200MW급 해상풍력 사업자 모집
최신뉴스
[인터뷰] 이학수 정읍시장 민선8기 3주년 (2)  
[인터뷰] 이학수 정읍시장 민선8기 3주년 (1)  
고창 지주식 김 생산 재개 길 열렸다…한수원 동의가 마지  
무산된 8차 회의…송전선로, 고창·정읍 주민이 막는다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가처분 뒤집혀  
안규백 국방부장관 취임…“비상계엄과 단절하고 국민의 군대  
제4회 신광대가, 동초제 다섯바탕 여류명창 무대  
고창에서 빚은 시인의 길, 표순복 시인 한국문학인상 수상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 중단 촉구안 도의회 발의  
축산업 탄소중립 전환, 제도기반 마련됐다  
고창서점마을, 대산면에서 한국 최초 공동체형 북타운 가오  
고창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가족 프로그램 운영  
청년농업인 49명 영농정착 교육 시작  
정읍지황, 온라인 마케팅으로 판로 확대  
장학재단 기부금, 전액 장학사업 결정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