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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는 공부 성공의 열쇠
박종은 기자 / 입력 : 2012년 02월 21일(화) 13:1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박종은
(전 고창교육장)

시간관리는 중요하다
‘단테’는 “오늘이라는 날은 두 번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했고, 또 누군가는 ‘승자는 시간을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끌려 다니며 산다’고 했다.
‘에센바흐’는 ‘자기의 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 자기의 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이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는가 하면, 과거는 과거다. 과거보다는 미래가 더 중요하다. 미래보다는 현재가 더 중요하다. 현재보다는 오늘이 더 중요하다. 오늘보다는 지금이 더 중요하다. 그러니 지금과 오늘을 소중히 여기고, 이것이 자기의 자신을 위하는 일이라 생각하라고 A, 모루아는 말했다. 우리의 속담과 격언에도 ‘시간은 금이다.’ ‘세월은 쏜살과 같다.’는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지만 시간관리의 중요함을 역설하고 있음을 되새겨봐야 한다.

그대는 그대의 인생을 사랑하는가?
‘벤자민 플랭클린’의 물음처럼, 자기의 인생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 왜냐하면 시간은 인생을 구성하는 재료니까, 똑같은 출발이었는데 세월이 지난 뒤에 보면, 어떤 사람은 성공하고, 어떤 사람은 낙오자가 되어 있다. 이것은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잘 이용했느냐, 허송세월로 보냈느냐 하는 그 차이에서 비롯된 것이다.

누구나 시간관리만 잘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다
어른들도 시간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이 성공한 인생을 살듯이,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시간관리에 성공한 학생들이다. 시간의 중요성을 깨닫고 시간관리의 전략을 잘 세워서 철저하게 시간관리를 한다면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공부를 잘하기 위한 시간사용계획을 잘 세워 실천한다
어느 누가 실패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겠는가마는 실패하는 사람들은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 말은 좋은 계획을 세우지 않으면 실패한다는 뜻이다.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공부를 잘하도록 시간사용계획을 세우느냐가 관건이고, 하루의 시간사용계획을 잘 세웠다면 그 계획에 따라 집중력을 발휘하여 공부하는 시간관리를 잘 해야 한다. 그리고 자기가 열심히 노력하면서 잘 해낼 수 있을 정도의 목표를 정하여 시간관리를 하며 자기의 힘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하루의 시간사용계획표를 만들어 실천하면 하루를 보람차고 알차게 보내서 반드시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될 것이다.

시간도둑을 막자
시간관리 전문가인 ‘하이럼 스미스’(Hyrum Smith)는 시간도둑이란 시간을 빼앗아 가거나 낭비하게 하는 요인들이라 했다. 공부하는 학생들을 힘들게 하는 그 시간도둑은 학생들의 내부에서 기인된 내적인 것과 밖에서 영향을 주는 외적인 것이 있다.
내적요인으로 무기력한 태도, 건망증, 개인적 혼란, 우유부단함, 실천력의 부족, 뒤로 미루기, 잘못된 엉성한 계획, 불투명한 목표, 괜한 걱정이나 헛된 욕심, 다른 놀이에 대한 관심을 들 수 있다. 외적인 요인으로 방해에 의한 중단, 교육적이지 못한 가정환경, 부모의 심부름이나 소음 등을 들 수 있는데 내적요인이든 외적요인이든 시간을 축내는 시간도둑은 막아야 하고, 하루 빨리 제거하도록 해야 시간사용관리를 잘할 수 있다.

정신집중이 잘되는 시간대에 공부한다
사람마다 정신집중이 잘되는 시간대가 다르다. 새벽에 집중이 잘되는 학생, 아침, 점심, 저녁, 심야(깊은 밤)에 잘되는 학생이 있다. 정신 집중이 잘되는 시간대에는 공부의 능률이 오른다. 이와 같이 공부를 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는 시간대가 있다. 무턱대고 공부할 것이 아니라 정신집중이 잘 되는 시간을 택하여 공부를 하는 것도 현명한 공부방법이다.

공부를 반복적으로 하여 습관화한다
똑같은 공부를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되면 공부에 숙달이 되어, 같은 시간에 많은 공부를 할 수 있는 공부의 달인이 된다. 공부의 달인이 되면 공부가 쉬워지고, 공부가 재미있다. 우선 공부놀이를 습관화 하자.

복잡한 공부는 단순화하여 한다
복잡하고 어려운 공부일수록 분석해보면 단순화할 수 있는 방법이 많다. 분석을 해서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알게 되면 공부하는데 우왕좌왕하지 않고 빨리할 수 있다.

나무보다 산을 생각하며 시간관리를 하자
한 그루의 나무를 보듯이 미시적(작게 보는 것)으로 접근하며 공부의 양이 많다거나, 힘들다거나, 어렵다거나, 시간관리를 못하겠다는 생각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나 거시적(크게 보는 것)으로 자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런 공부도 하고 저런 공부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 하나씩 차근차근 공부하려고 마음을 가지면 공부가 즐거워지고 희열을 느낄 것이다. 더불어서 성공적인 시간관리에 대하여 자부심을 갖고 기쁨에 빠질 것이다.

박종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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