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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참먹는 가평마을 아낙들
최형영 기자 /  입력 : 2012년 03월 29일(목)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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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분을 맞은 지난 20일 오후 고창 신림면 가평마을 들녘에서 아낙들이 새참을 먹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들은 휴식을 마치고 지난해 가격 폭락으로 수확하지 않은 배추밭에서 비닐수거 작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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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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