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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납품비리’ 영광핵발전소 직원 체포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4월 23일(월)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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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소 자재납품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4월 4일 영광원전 기계팀 소속 이모 과장을 체포했다.
검찰에 다르면 이씨는 영광원전 기계팀에 근무하던 올 초 서울의 보냉제 납품업체인 S사로부터 자재납품과 관련해 2차례에 걸쳐 2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냉재는 소모성 부품으로 1년에 한번씩 교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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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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