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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찾기사업 공모, 광산김씨 선정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4월 30일(월)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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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문화연구회(회장 백원철)는 고창의 뿌리 찾기 공모사업 결과를 지난 4월25일 발표했다. 사업공모는 지난 4월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뿌리찾기사업에는 고창군내 유력한 성씨들인 광산김씨, 진주강씨, 경주이씨 등 3곳이 신청했다.
심사위원은 1914년 부군통합령 이전의 흥덕현·무장현·고창현의 3개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향토사가와 유림 등을 고창문화연구회 이사회에서 2명씩 추천하여 위촉했다.
심사기준은 시조·입향조·파조가 고창에서 활동한 저명 성씨, 입향시기·분포비율·인물과 유적 등이 널리 알려진 성씨, 재외 향우조직과 종회 활동이 활발한 성씨, 자체결속력과 사업비를 일부 부담하는 의지있는 성씨, 본 사업을 통해 많은 출향인사가 고창을 방문할 수 있는 조직력 있는 성씨로 삼았다.
이날 심사결과는 각 문중에서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심사위원들 개개인이 평가를 하여 그 평가점수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성씨는 사업비 일부를 부담해야 하며, 고창문화연구회는 선정된 성씨의 도움을 받아 학술발표회를 열고 책으로 출판하게 된다.
이날 심사한 백원철 회장은 “고창을 본향으로 하는 성씨들의 참여가 없어서 아쉬웠다”며 차후에는 많은 성씨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와 관심 갖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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