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창읍 성북교회 앞 횡단보도 교통사고
과속방지턱, 과속방지 카메라 설치 필요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14일(월) 16:09
공유 :   
|
지난 5월 2일(수) 오후 4시경, 관통로(중앙로)를 지나던 승용차가 성북교회(고창읍 교촌리) 앞 횡단보도를 건너는 초등학생을 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초등학생은 중상에 가까운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관통로와 교촌3길이 만나는 성북교회 앞 교차로 부근은 교통사고 다발지역이 되고 있다. 지난 3월에도 자전거와 승용차가 부딪혀 중상을 입는 등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복수의 택시운전자들은 사고가 발생하는 원인으로 관통로를 지나는 차량들의 과속운전을 꼽았다. 고창초를 지나면서 차량들이 과속을 하려다 성북교회 앞 교차로에서 사고를 낸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고창군청 홈페이지 ‘고창군에 바란다’에는 김모씨가 ‘과속방지턱’을 제안하는 글을 올렸다. 김씨는 이 글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보호 차원에서, 건널목 전방에 과속방지턱을 빠른 시일 내에 설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철거하지 않은 실내체육관 담장 때문에 학생들 등하교 보호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 담장을 철거하면 또다른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복수의 택시운전자 또한 “성북교회 앞 관통로를 지나는 차량의 과속을 줄이기 위해서는 과속방지턱이나 과속방지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
|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국민연금공단, 정읍에 인재개발원 착공…2027년 5월 완 |
정읍시의회 이상길 의원, 신태인 파크골프장 현장 점검 |
고창읍 휴먼시아 단지 내 ‘LH꿈꾸는작은도서관’ 새단장 |
고창군, 푸드뱅크·주민도움센터 통합 운영 |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내년 말 준공 목표 |
“다시 외쳐보는 1894, 백성이 주인되는 세상” |
고창교육, 3년째 이어지는 디지털 배움터 |
불길 앞선 용기, 대형 산불 막았다 |
고창 하전, 바지락으로 여는 5월의 오감 축제 |
고창군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재창단 야구부에 전달 |
이나영 고창분소장, 세계적 학술지에 ‘방사선환경’ 연구 |
고창문화관광재단–석정웰파크요양병원, 치유문화 확산 맞손 |
고창군, 계절근로자 우호국과 국제 농업협력 강화 |
고창군–웰파크시티, 체육단체·자매도시 우대 협약 |
고창읍성 서문 앞 전통예술체험마을 운영 준비 착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