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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금강보청기 정읍점과 협약 체결
최형영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14일(월)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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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사회복지시설(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고창군노인복지회관, 고창군노인복지센터)는 지난 4월27일(금) 금강보청기 정읍점과 ‘지역 어르신들의 청력보전사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청력보존사업은 일회성으로 이뤄지는 후원행사의 성격을 탈피해,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인 귀 청결서비스 및 장기적인 청력검사를 제공하고, 귀가 잘 안들리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보청기 후원 및 보급할 계획이다.
금강보청기 정읍점 정회선 대표는“청력 이상으로 삶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청력보전사업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관장 도완스님은 “난청 어르신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보청기의 비용 문제 때문에 착용을 할 수 없는 분들이 매우 많다”며 “이러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단체들과 협약을 통해, 고창지역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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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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