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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초, 모내기 체험활동 가져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21일(월)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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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초등학교(교장 고광욱)에서는 지난 5월 10일 오후 신림면 반룡리에 있는 작은 논에서 조생종 벼 모내기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모내기 체험활동은 부모님의 노고와 흙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고철규 학교운영위원장이 손수 경작하는 작은 논을 체험장소로 내어 주었고, 홍수미·박순화 학부모는 정성껏 준비한 새참으로 어린이들을 응원했다.
이날 오전에는 먼저 담임교사들이 모내는 방법과 부모님의 고마움, 일의 보람 등에 대한 사전교육이 이뤄졌다. 오후 1시부터 고광욱 교장의 시범으로, 교직원을 포함한 20명의 일꾼들이 땀 흘리며 자연과 동화되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었다.
고광욱 교장은 “오늘의 모내기 체험활동이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흙의 소중함을 조금이나마 일깨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가능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바람직한 인성함양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 모내기 체험장소를 마련해준 고철규 위원장은 “6월에는 복분자와 오디 채취 체험 장소도 제공해 주겠다”고 약속해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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