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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곡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본격 운영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04일(월)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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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곡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의 세부사업이 완료돼 농번기 군민들의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행정은 친환경축사시설, 퇴비살포기, 친환경조사료생산장비, 벼저온건조저장시설, 집하장, 수도용 공동육묘장, 농기자재창고 등의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지난 5월 23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인 성내면 옥제리에 위치한 흥덕농협 공동육묘장은 농가별 신청을 받아 모내기에 사용될 육묘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농가 수요에 따른 농기계 임대를 추진하기 위해 퇴비살포기·친환경 조사료 생산장비 등을 갖추고 있어 농업 기반시설이 취약한 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벼저온건조저장시설과 집하장 등도 사용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다.
‘갈곡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돼 지난 2009년부터 추진돼 온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경축순환자원화센터 및 미생물배양시설이 완공되면 친환경축사시설 10동의 무항생제 축산물과 유기축산 운영을 통해 경종과 축산을 연계한 순환형 친환경농업 육성이라는 당초 사업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 제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흥덕농협 친환경사업단(☎ 562-632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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