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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원경찰 한마음체육대회 개최
최형영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04일(월)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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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라북도 시군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일 고창 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고창군 청목회 김을용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전라북도 김승수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이강수 군수, 이만우 군의장, 최종문 경찰서장, 김윤덕 국회의원, 오균호·김대중 도의원, 김규령 도 교육의원, 김철수 정읍시의장, 유기상 익산시부시장, 최윤식 전국청원경찰친목협의회장과 청원경찰 및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강수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직 내 최일선에서 주요시설의 안전과 경비를 도맡아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책임을 다하는 청원경찰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청경인들의 유대 강화와 화합의 계기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원경찰과 그 가족들의 자긍심을 키우고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배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종목과 축하공연, 장기자랑, 레크레이션을 통해 화합 한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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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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