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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중 김재령, 전국체전 유도 금메달 획득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6월 11일(월)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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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영선중 김재령 학생(왼쪽 두 번째 도복을 입고 있는 선수).

영선중학교 김재령 학생(3학년)이 전국소년체전 유도 여자중학부에서 금메달을 선물했다. 김재령 학생은 용인대체육관에서 열린 -42㎏급 결승에서 황채림(대구 입석중)을 절반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영선중학교 김정애 교장은 “김재령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는데 ‘전북의 별’ 학교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영선중은 지난해 3월부터 ‘전북의 별’ 학교에 선정돼 전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됐으며, 지도자 또한 1명 충원할 수가 있었다.

영선중에게는 이와 같은 지원이 가뭄의 단비 역할을 했다. 금메달을 따낸 김재령 학생은 “지난해부터 음식에서부터 도복까지 학교에 지원에 많이 돼 걱정없이 운동에 임할 수 있었다”며 “분위기도 좋아져서 스스로 더욱 열심히 하게 돼 기량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김 선수는 “소년체전을 앞두고 현지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어 신경이 쓰였지만, 지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하니 정상에 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선중·고등학교 박미자 걈독은 중학교 선수 수급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박 감독은 “영선중 선수는 영선고로 진학하고, 고창군청 실업팀까지 연계돼 있어, 초등학교 팀만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아이들이 먹고 입는 걱정을 안 하니 마음이 편하다”며 “특히 지도자를 한명 충원하게 돼 지도자와 선수간 일대일 맞춤형 지도가 가능해 중학교 선수들의 기량향상에 커다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애 교장은 “김재령 학생의 금메달은 일차적으로 선수들과 지도자의 노력으로 가능한 것이겠지만, 또한 영선이 유도 최강의 자리를 지키는 데는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도움과 지원이 있어 가능한 것”이라며, 지원과 격려에 감사를 표시했다.
김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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