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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대장균 주의보…제철음식점 2곳 적발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09일(월)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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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 음식점 1521곳의 여름철 성수식품을 수거해 분석한 결과, 총 50곳에서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검출돼 관할 시·군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7월 4일 밝혔다.
고창군에서는 고창읍 소재 냉면 음식점과 콩국수 음식점에서 대장균이 검출됐다. 이들 업소는 위반 정도에 따라 15일에서 최대 1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지게 된다.
식약청은 여름철에 냉면육수와 콩국은 상하기 쉬우니 필요한 만큼만 조리하고, 이미 조리한 식품은 다시 한 번 끓여 충분히 식힌 다음 냉장 보관해야 한다고 주의를 환기했다.
전국적으로 유통된 아이스크림도 문제가 됐다.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롯데제과 위즐바닐라피칸(3월10일/이하 제조일자)·명가찰떡모나카(5월23일)·옥동자(5월11일)·카페와플(4월23일)을 비롯해 롯데삼강 돼지바(5월3일)·빠삐코밀크쉐이크(5월11일), 해태제과 누가바(5월21일)와 빙그레 카페오레(5월8일) 등 아이스크림류 8종에서 일반세균 수가 기준치를 초과했다며 관할 시·도청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할 것을 지난 7월 3일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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