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창경찰서 조상현 경위, 정년퇴임식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09일(월) 11:28
공유 :   
|
고창경찰서는 지난 6월 29일(금) 4층 대강당에서 이강수 군수, 이만우 의장을 비록해 가족과 친지,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상현 경위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35년간의 경찰생활을 마친 조상현 경위에게는 옥조근정훈장과 재직기념패 및 공로패, 감사패 등이 전달됐으며, 어렸을 때부터의 성장과정과 경찰관으로서의 인생여정을 전자앨범으로 제작·상영하여 지나온 세월을 회고하며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정년퇴임의 아쉬움을 간직한 채 경찰서장과 군수의 송별사가 이어졌으며, 색소폰 연주에 맞춰 ‘석별’이란 노래를 전원이 합창으로 부르며, 조상현 경위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고 아쉬운 석별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조 경위는 퇴임사에서 “지난 35년간 경찰관으로 공직에 몸담고 있으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후배들와 가족들의 도움으로 영예로운 정년퇴직을 할 수 있었다” 면서 퇴직 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시민의 손으로 빚은 ‘정읍보물 369’…정읍다움, 지역의 |
시민의 손으로 빚은 ‘정읍보물 369’…정읍다움, 지역의 |
김치로 잇는 농업의 미래, 고창이 설계한다 |
고창군, 전북도민체전 D-100 카운트다운…“군민이 만드 |
기억은 살아있다, 존경은 실천된다 |
“청년정책, 청년의 손으로”…고창군, 우수 아이디어 4건 |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 프리미엄 시장에 본격 진입” |
탄소중립의 씨앗, 고창 월곡뉴타운에 뿌려지다 |
고창의 유산, 국가의 이름으로 격을 높이다 |
정읍, ‘기후위기형 폭염’에 선제 대응 나섰다 |
정읍시민의 창의가 시정을 바꾼다 |
정읍 텃밭에서 피어난 엉겅퀴 이야기 |
정읍이 기억하는 이름, 구파 백정기 의사 |
답은 현장에 있었다, 정읍의 실천 행정 |
정읍시, 전북 첫 ‘환경교육시범도시’ 선포…녹색도시 전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