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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산초 정준영·남원고 김길호 교감 지원
공음초·대성중 교장공모 결과<br>학교운영위원회·고창교육청 심사 통과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7월 19일(목)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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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음초 초빙교장(=공모교장)에 매산초 정준영 교감, 대성중 초빙교장에 남원고 김길호 교감이 지원한 가운데, 지난 7월 6일(금) 학교운영위원회 1차 심사와 7월 10일(화) 고창교육지원청 2차 심사를 통과했다. 6월 30일(토)까지 추가 공고를 냈지만, 더 지원한 교원은 없었다.
이번 1차 심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치러졌고, 지원자가 1명이어서 학교운영위원 2명, 외부인사 2명, 고창교육지원청 2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심사 이전에)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설명회가 열리기도 했다. 1차 심사는 서류심사·면접심사 각각 50점으로, 두 분야 점수가 각각 30점 이상이면 합격이 된다. 정준영·김길호 교감 모두 통과했으며, 7월 10일(화) 열린 고창교육지원청의 2차 심사 또한 통과했다.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으면, 9월 1일자로 발령을 받게 된다.
공음초 교장에 지원한 정준영(매산초) 교감은 “공음초는 80여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학교이나 농촌에 위치한 전형적인 소규모 학교”라며 “여건상 학생들이 방과후 이후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고, 조금은 작은 규모의 학교이다 보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많은 제약 요소가 발생되겠지만 이를 극복하고 발전을 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성중 교장에 지원한 김길호(남원고) 교감은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능력있는 인간 육성과 열정이 가득한 소규모의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독서교육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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