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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하계과학캠프, 고창초에서 열려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14일(화)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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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하계과학캠프가 8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3일간 고창초등학교 신관에서 초·중학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번 과학캠프는 2009년 고창군청과 서울대학교가 ‘관학 협력 및 지역사회 개발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고, 네 번째로 열린 행사다.
과학캠프에 참여한 관내 초·중학생들은 3일간 5개 반으로 나눠, 알코올 로켓 만들기, 슬러쉬 만들기, 구름생성 실험 등 일반 교과과정에서는 접하기 힘든 주제로 진행됐다.
과학캠프에 참여한 초등학교 5학년 김모군은 “서울대 형, 누나들과의 짧은 만남이었지만 신기한 과학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부모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초·중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내년에는 학생수를 더 늘리고,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학봉사단은 이번 과학캠프 기간 중, 고창의 특산물인 복분자·게장 등의 음식을 맛보고, 해수욕장·판소리박물관·고인돌유적지 등 고창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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