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경제·농업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황토배기로부터 해고된 직원들, 노동부에 복직 구제신청
회사 측에서도 노무사로 대응, 향후 노동부 판단 귀추 주목
안상현 기자 / 입력 : 2012년 08월 27일(월) 12:58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황토배기유통으로부터 해고된 중간 간부급 직원들이 지난 10일경(8월) 노무사(기업의 노무관리에 관한 업무를 맡아 처리하는 곳)를 통해 노동부에 복직구제 신청을 했다. 이 복직 구제신청은 부당하게 해고된 것에 대한 명예회복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이에 황토배기유통(대표 박상복)에서도 노무사를 이용해 대응에 나섰으며, 지난 24일까지 해명답변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한다. 즉 해고된 직원들의 복직을 노무사를 이용해 막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때문에 향후 부당해고를 주장하는 직원들의 호소가 노동부에서 인정될지 아니면 황토배기유통의 힘이 먹힐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해고사건과 관련해 이상한 소문이 나돌고 있다. 해고된 직원들이 그동안 일을 잘못 처리해왔고, 해고된 이후에는 회사의 내부문제를 언론에 공개해 황토배기유통의 운영이 더욱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황토배기유통이 그동안 군민들과 주주들에게 질타를 받아왔던 것은 대표의 잘못된 경영과 독단적인 운영에 관한 것이었고,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여러 의혹들로 현재 대표가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어 대외적인 신용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해고된 직원들 때문에 황토배기 유통이 어려워졌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은 황토배기유통의 잘못을 바로잡기보다는 억울함을 호소하고 진실을 말할 수밖에 없었던 직원들의 탓으로 시선을 돌리고, 문제의 진원지마저 직원들에게 전이시키려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안상현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백일 붉게 피어난 여름의 기억, 서현사지 배롱나무
제5회 무장읍성축제, 역사와 체험이 어우러진 현장…주민·관광
[정읍] 옹동면 퇴비 창고서 화재…조립식 창고 전소
에듀테크와 과학이 만난 날…‘고창과학축전’ 성황리 개최
유성엽 전 의원, 민주당 총괄선대본부 노인본부장 임명…“고령
고창 청소년, 해외에서 앞날을 보다
이재명 후보, 정읍에서 ‘농민국가’ 비전 강조…“농업은 자부
정읍시장애인복지관, 24개 지역 상점과 평생학습 협약 체결
정읍시, 9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건설·이주·바이오
‘민주주의의 시작’을 품은 공간, 고창 한복판에 서다
최신뉴스
정읍시,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공사 중단 요구…가처분 신  
성비위 ‘제명 불가’…지방의회 징계기준 도마 위에  
차남준 부의장 ‘업무상 위력 추행’ 혐의 검찰 송치  
고창서 날아오른 드론축구, 초등 졸업 후 갈 곳이 없다  
도심 속 옛 우체국 부지, ‘새암달빛광장’으로 재탄생  
판소리·식문화 결합한 어린이 예술교육 모집  
고창청소년수련관 수영장 8월13일 재개장  
제52회 모양성제 부스·공연·체험 운영자 모집  
고인돌 마라톤, 11월16일 힘찬 출발  
늦깎이 배움, 옛 도심을 밝히다  
고창군, 청년특화주택 40호 공급 확정  
위기가정 통합사례회의, 지원 체계 가동  
복분자·수박, 전주 경기장에서 관객과 만났다  
여름방학 돌봄·체험 프로그램 운영 중  
여름 더위 식히는 정읍 임산물체험단지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