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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부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09월 30일(일)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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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고창·부안군 갯벌의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자체, 학계, 전문가, 지역민이 함께 힘을 합치기로 했다.
면적은 고창갯벌 10.4㎢과 부안줄포만갯벌 4.9㎢ 등 총 15.3㎢로 도내 갯벌 면적 117.69㎢의 7%를 다소 웃돈다. 생태계가 잘 보존된 이 일대 갯벌은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아 국내 1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도 등록됐으며 2010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 잠정목록에 등록됐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등재를 위해서는 예비단계로 잠정목록에 등록돼 그 가치를 인정받고 현지 심사 등을 거쳐야 한다.
도 관계자는 “도내 서해안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면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라면서 “새만금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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