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창군 농업인의 날 행사 큰 잔치
농업인 3천여명 참여…20종류 쌀밥 시식회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30일(금) 14:38
공유 :   
|
농업인단체고창군협의회(회장 류제준) 주관한 ‘제14회 농업인의 날’ 행사가, 지난 11월 11일(일) 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농업의 회생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렸으며, 관내 농업인의 한마음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해 역경을 헤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고창에서 재배된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여 종의 고품질 품종을 이용한 쌀밥 시식회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특색 있는 요리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요즘 각광받는 로컬푸드 운동에 발맞춰 흑맥과 보리를 혼합한 커피와 콩가루 주먹밥 무료시식 코너가 운영돼 농업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류제준 회장은 “앞으로 다가올 중국과의 에프티에이에 대비해, 농산물 수입개방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화·규모화·브랜드화에 앞장서, 고창군 농업이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시민의 손으로 빚은 ‘정읍보물 369’…정읍다움, 지역의 |
시민의 손으로 빚은 ‘정읍보물 369’…정읍다움, 지역의 |
김치로 잇는 농업의 미래, 고창이 설계한다 |
고창군, 전북도민체전 D-100 카운트다운…“군민이 만드 |
기억은 살아있다, 존경은 실천된다 |
“청년정책, 청년의 손으로”…고창군, 우수 아이디어 4건 |
“지리적표시제 고창수박, 프리미엄 시장에 본격 진입” |
탄소중립의 씨앗, 고창 월곡뉴타운에 뿌려지다 |
고창의 유산, 국가의 이름으로 격을 높이다 |
정읍, ‘기후위기형 폭염’에 선제 대응 나섰다 |
정읍시민의 창의가 시정을 바꾼다 |
정읍 텃밭에서 피어난 엉겅퀴 이야기 |
정읍이 기억하는 이름, 구파 백정기 의사 |
답은 현장에 있었다, 정읍의 실천 행정 |
정읍시, 전북 첫 ‘환경교육시범도시’ 선포…녹색도시 전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