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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김나윤 학생 왕중왕 대상 수상
전국 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30일(금)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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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판소리 부문 최고의 등용문인 ‘제25회 전국어린이 판소리 왕중왕 대회’에서 김나윤(산청 신안초 5학년) 어린이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날 판소리 왕중왕에 등극한 김나윤 학생은 7명이 겨룬 본선에서 심청가 중 ‘곽씨 부인 유언하는 대목’을 구성지게 소화해 심사위원들로 부터 극찬을 받으며 왕중왕에 등극했다.
내성적인 성격을 바꾸고자 판소리를 시작한 김나윤 학생은 장차 박추자 명창의 뒤를 이어 판소리 명창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남·여 초등학생 중 2011년~2012년 기간에 전국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학생들에게만 참가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지난 11일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20명의 어린이들이 예선을 펼친 결과 7명이 본선에 올라 12일 실력을 겨뤘다.
동리문화사업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진솔한 감동을 줄 수 있는 훌륭한 소리꾼으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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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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