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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천·박미자 감독,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3년 02월 18일(월)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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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는 “전영천·박미자 감독이 제5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월 2일 밝혔다.
유도 전영천 감독(고창군청)은 심판부문, 유도 박미자 감독(영선고)은 지도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 감독은 지난해 런던올림픽 유도 심판으로 출전해 우리나라 유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공로로 대한유도회에서 추천했다.
박 감독은 각종 전국대회와 지난해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영선고 유도부가 전국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전 9시 서울올림픽 파크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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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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