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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종 전 고창군수 공적비 건립 추진
김동훈 기자 / 입력 : 2013년 03월 10일(일)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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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민선자치 초대 및 2대 군수를 역임한 이호종 전 군수의 공적비 건립이 추진된다.
이호종 전 군수의 공적비 건립을 추진하는 고창군민들은 지난 2월 27일(수) 고창농협 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공적비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위원장에 임동규 도의원을 추대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공적비 건립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호종 전군수는 민선 1·2기 군수로 재임하며 안정적 군정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사업 및 굵직한 국가공모사업 등을 적극 유치해 살기좋은 고창, 풍요로운 고창의 원동력과 토대를 마련했다”라며 “그 업적과 애향정신을 후대에 알리고 고창군민의 대화합을 이루기 위해 공적비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추진배경을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사회단체 및 출향인, 고창군민을 대상으로 이호종 전군수의 공적을 홍보하고 추모사업비를 후원받아 오는 5월 말까지 공적비를 건립할 계획이다.
지방자치시대가 시작된 이래 민선단체장에 대한 공적비를 건립한 사례가 흔치 않는 가운데, 고창군에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전직 군수의 공적비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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