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경제·농업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정읍시, “예고 없는 자연재해, 농작물재해보험이 지켜드립니다”
과수 4종(사과·배·단감·떫은 감) 3월3일까지 보험 가입
안상현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28일(화) 05:0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정읍시가 최근 잦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냉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을 지원한다고 215일 전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곤란한 기상 현황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농가의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시는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의 소득안정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72억 원의 예산을 수립해 지원할 계획이다.

가입 대상 농작물은 70종이다. , 지역별 가입 품목이 다르고 품목별 가입 일정이 다르므로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구체적인 일정 등을 상담 후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 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재배작물의 가입 시기를 꼭 확인해야 한다.

현재 가입 기간인 품목은 사과··단감·떫은 감 과수 4으로 가입 기간은 33일까지다. 지역 내에서 보험 대상 작물을 경작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 경영체 등록, 재배면적 등 간단한 요건에 해당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시는 농가 부담은 낮추고 보험 가입률은 높이기 위해 80%의 국·도비 지원에 자체 예산 4%를 더해 최대 84%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가는 최소 16%만 부담하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는 정읍지역에서 과수 4종을 재배하는 147개 농가가 보험료 117200여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발생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 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많은 농업인이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벼 품목 가입은 4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지난해 전체 벼 재배 농가 수의 86%6022개 농가가 지원받았다

안상현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백일 붉게 피어난 여름의 기억, 서현사지 배롱나무
정읍시, 어린이 전용병동·소아진료센터 새롭게 연다
삼성전자 고창 스마트물류센터, 착공 임박
정읍 제1산단 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촉구…“원점 재검토해야”
제5회 무장읍성축제, 역사와 체험이 어우러진 현장…주민·관광
전북도, 고창 인근 200MW급 해상풍력 사업자 모집
“공사 중단·사업 백지화”…정읍시민,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소
유성엽 전 의원, 민주당 총괄선대본부 노인본부장 임명…“고령
고창군, 구시포·동호 해수욕장 7월10일 개장
에듀테크와 과학이 만난 날…‘고창과학축전’ 성황리 개최
최신뉴스
세대공감 무대로 변신한 옛 우체국 광장  
여성 융합강사 키운다…교육현장 변화에 대응  
적십자 정읍지구협의회, 치매극복선도단체 추가 지정  
국제 인증으로 입증된 ‘정읍 농산물 신뢰도’  
정읍의 얼굴을 찾습니다, ‘시민의 장’ 공모  
결혼식, 정읍에서 하면 100만원 지원  
창업 첫걸음, 정읍이 책임진다  
국가예산 관문 뚫기, 이학수의 정면승부  
정읍지황,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향한 주민 결의 모아  
주민이 정하는 마을의제, 정읍에서 다시 열린다  
여름 산공부, 고창에 울린 45명 소리꾼의 소리결  
청년 목소리로 채우는 정책 현장  
고창에서 인천공항까지, 하루 5회로 확대 운행  
걷고 놀고 배우는 공간, 나들목공원 새단장  
가족이 함께 만든 나눔, 고창을 따뜻하게 했다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