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사회·복지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해리면에 울려 퍼진 첫 아기 울음소리, 희망을 더하다
줄어드는 출생률 속 반가운 탄생…지역사회가 함께 축하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5년 03월 20일(목) 09:28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간해피데이

고창군 해리면에 올해 첫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저출산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소식이 됐다.

고창군은 지난 313일 해리면에서 태어난 올해 첫 신생아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축하를 전했다. 해리면에서 올해 첫 번째로 태어난 아기는 이씨 부부의 딸 하윤 양이다. 해리면의 연간 출생아 수는 최근 10명 이하로 감소한 상태라, 이번 탄생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고창군은 출산을 장려하고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도 출산축하꾸러미와 아기옷을 전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해리면행정복지센터와 부녀회·생활개선회 관계자들도 함께 축하금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산모와 가족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첫딸을 품에 안은 이씨 부부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했다. 산모는 가족과 이웃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서 아이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고창군의 세심한 지원과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이 한결 줄었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출산 가정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임산부 영양제 지원, 임신·출산 축하용품(50만원), 산후조리비(200만원), 출산장려금(300~2000만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분만진료비 지원, 유축기 대여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한방 난임 치료비 180만원을 지원하는 등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문한 관계자들은 출산과 육아가 행복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아기의 탄생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농협, 상임이사 선출과 조합장 사퇴—조합 내 갈등, 어디
“2026 고창군수 선거, 누가 도전에 나서는가”
고창 선동초등학교 결국 역사 속으로
이해충돌방지법의 한계
[인터뷰] 고창군장애인체육회 홍기문 사무국장
고창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오는 3월5일 실시
고창미래교육센터, 160억 규모 교육혁신의 첫걸음 내딛다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 새 지부장 임병대 무투표 당선
정읍·고창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마무리…7개 금고 새 이사
정읍시, 초고압 송전선로 전면 반대 선언…“정읍을 포위하는
최신뉴스
고창교육, 3년째 이어지는 디지털 배움터  
불길 앞선 용기, 대형 산불 막았다  
고창 하전, 바지락으로 여는 5월의 오감 축제  
고창군 고향사랑 지정기부금, 재창단 야구부에 전달  
이나영 고창분소장, 세계적 학술지에 ‘방사선환경’ 연구  
고창문화관광재단–석정웰파크요양병원, 치유문화 확산 맞손  
고창군, 계절근로자 우호국과 국제 농업협력 강화  
고창군–웰파크시티, 체육단체·자매도시 우대 협약  
고창읍성 서문 앞 전통예술체험마을 운영 준비 착수  
고창율계 고령자복지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프로그램 본격 운영  
정읍시, 관광두레 공모 돌입…주민 손으로 지역관광 키운다  
“병원 아닌 집에서”…정읍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모  
정읍시, 위기 돌파 위한 도시 재구성에 나서다  
갓 임용된 고창 신임 순경, 비번 중 절도범 검거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