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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류선화)는 4월26일 ‘아이뜨락 생태놀이터에서’ 개관 10주년을 맞아 ‘제7회 자연아 놀자!’ 어린이 생태체험 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GREEN(그린) 10년, 행복한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1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기념식을 비롯해 이벤트 게임, 공모전 시상식, 플레이 놀이터, 문화공연, 환경체험 부스, 에코 미식 요리체험 등이 마련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자연과 생태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부스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플라워 클래스를 통해 나만의 꽃다발을 만드는 ‘나도 플로리스트’, 조명 공예 체험인 ‘무지개 물고기 조명 만들기’,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지구환경 가방 고리 만들기’ 부스가 운영되어, 많은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누렸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 영유아와 부모,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힘써왔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10주년 기념식에서 류선화 센터장은 “지난 10년 동안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역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가족 중심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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