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고창人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이현곤 고창문화원장…“군민과 함께, 고창문화의 새 길을”
“문화기획자 배치·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 살아있는 문화 플랫폼으로…고창의 자긍심과 문화 생명력을 이어가겠다”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07일(수) 15:47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간해피데이

고창문화원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취임한 이현곤 제11대 고창문화원장은 취임 100여 일을 지나며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문화를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고창문화원의 쇄신 요구를 겸허히 수용하고, 이사회의 세대교체와 자문위원회 신설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문화기획자 배치, 향토문화 현대화,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제시하며 변화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지역문화의 현재적 계승과 문화공동체 회복을 핵심 과제로 삼아,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원으로 다시 서겠다는 의지가 뚜렷하다.

본지는 419일 오전 고창문화원장 직무실에서 이현곤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인터뷰를 통해 확인된 그의 핵심 메시지는 분명했다. 첫째, 고창문화원을 일부의 전유물이 아닌, 군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다짐이다. 둘째, 고창이 지닌 풍부한 문화자산을 단순히 보존하는데 머무리지 않고, 청년 세대와 외부 세계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재해석하겠다는 비전이다. 특히 예산이라는 현실적 난관을 숨기지 않고 솔직히 인정하면서도, 공모사업 응모, 전문기획자 배치, 후원회 구성, 수익사업 개발 등 구체적 대안을 제시한 점은 그의 실천 의지를 뚜렷이 보여준다. 이현곤 원장은 고창문화원을 단순한 보존기관이 아니라, 지역 정체성을 새롭게 빚어내는 살아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재구성하려 한다. 그는 문화는 결국 사람이며, 고창문화의 힘은 군민과 함께할 때 가장 빛난다고 강조했다.

 

먼저 취임 100여 일이 지났습니다. 원장님께서 체감하신 고창문화원의 현재 모습은 어떠하며, 가장 시급하게 느낀 과제는 무엇이었습니까?

고창문화원은 오랜 시간 지역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지만, 내부적으로는 정체성과 기능 면에서 다소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취임 이후 문화원의 현황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가장 시급하게 느낀 과제는 신뢰 회복소통 구조의 재정립이었습니다. 단절된 세대 간 교류, 일부 회원 중심의 운영 방식, 전문 인력의 부재는 문화원의 공공성 회복을 어렵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이에 저는 우선순위를 소통과 참여 기반의 재설계에 두고, 열린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작은 목소리도 귀 기울일 수 있는 조직,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원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문화원은 특정 개인이나 세대의 공간이 아니라, 지역 전체를 품는 문화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체계와 인식을 함께 바꾸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접근했습니다.

특히 조직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이사회의 세대교체를 단행했습니다. 다수의 이사를 새롭게 교체하고 평균 연령을 대폭 낮췄으며, 단순한 인적 교체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를 통해 문화원이 특정 세대에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전 세대가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토대를 다졌습니다.

또한 고창문화원이 가진 오랜 역사와 전통은 자랑스러운 자산이지만, 그 무게만큼 정체된 부분도 적지 않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문화원의 본질은 단순한 행정이 아니라 문화를 담아내는 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직 정비, 인재 발굴, 문화 기획력 강화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에 두고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군민과의 거리감을 좁히고, 문화원이 군민 모두의 살아있는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대 간 연결과 지속적인 소통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원장님 개인에게 있어 문화원장이라는 역할은 어떤 의미인가요?

저에게 고창문화원장이라는 역할은 단순한 명예나 직책을 넘어, 제 삶 전체를 관통해 온 문화에 대한 헌신을 제도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저는 평생 고창에 살며 문학, 미술, 청소년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몸담아 왔습니다. 고창이라는 지역이 지닌 문화적 깊이와 가능성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체감해 온 사람으로서, 이 전통과 자산을 후대에 온전히 물려주는 일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문화원은 단순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아니라, 지역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지키고 키워나가는 최전선입니다. 후배 세대에게 부끄럽지 않은 고창의 문화를 물려주고 싶다는 책임감, 그리고 선배들이 일군 문화적 토대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각오를 가슴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문화는 사람의 흔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고창의 삶과 정서가 스며든 이 문화적 흔적을 지역민과 함께 복원하고, 새롭게 쌓아가는 일, 그것이 제가 문화원장으로서 받은 가장 큰 소명입니다. 저 개인에게 문화원장이란, 고창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진지한 방식입니다.

 

고창문화원이 군민들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 계획입니까?

고창문화원이 군민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문화 프로그램 자체가 군민의 삶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어야 합니다. 단순히 공연이나 전시를 여는 데 그치지 않고, 군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 활동을 만들어가는 구조를 지향하고자 합니다. 청소년과 어르신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문화 교육을 확대하고, 읍면 순회 프로그램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는 데도 힘쓸 계획입니다. 문화는 만나는 방식이 바뀌어야 진정한 의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문화원은 더 이상 찾아오는 공간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장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군민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내 고향 문화유적 답사 및 발굴 모임을 적극 운영할 예정입니다. 문화유산을 직접 답사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가고자 합니다. 어르신 세대의 참여를 위한 일자리형 문화 활동도 강화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역시 체계적으로 마련해 세대 간 소통의 폭을 넓힐 계획입니다. 문화원의 모든 공간은 군민에게 열려 있어야 하며, 문화는 소유가 아니라 공유할 때 비로소 살아납니다. 저는 고창문화원을 단순히 행사를 개최하는 곳이 아니라, 문화로 교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군민과 함께하는 진정한 문화공동체로 나아가는 길, 그것이 제가 지향하는 고창문화원의 모습입니다.

 

문화기획자 배치, 자문위원회 신설 등 인적 기반 확충 방안도 언급하셨는데, 구체적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고창문화원이 지역 문화의 중심 기관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조직 구성과 행정적 기반 확립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제한된 예산 상황에서도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기획을 가능하게 하려면, 전문 인력 확보가 절실합니다. 현재 고창문화원은 사무국장과 정규직원 1명만 근무하고 있으며, 전문 기획 인력이 사실상 전무한 실정입니다. 문화는 결국 사람의 일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콘텐츠라도 이를 기획하고 운영할 사람이 없다면 지속될 수 없습니다. 이에 따라 문화기획자 1명을 반드시 확보해 문화원 전반의 프로그램 기획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현재 고창군과 협의하여 예산 편성 단계에서 기획자 채용을 위한 별도 예산 항목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문화 콘텐츠 기획 역량이 있는 인재를 발굴·위촉해 단계적으로 실무를 맡기는 방식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현실적 제약 속에서도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자문위원회 신설도 같은 맥락에서 이뤄졌습니다. 원로 문화인과 각 분야 인재들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정책적 조언과 주요 기획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단순한 명예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문화원의 방향성과 운영의 깊이를 함께 만들어가는 실질적 협치 기구로 자리매김하려 합니다. 특히 고창문화원의 발전을 이끌어온 선배 세대의 지혜와 경험은 조직적으로 계승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정책의 깊이를 더하고 운영의 연속성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형식적인 자문이 아닌, 살아 있는 조언이 오가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현실적인 어려움으로는 역시 예산 문제가 꼽힙니다. 이를 어떻게 해결하고자 하십니까?

예산 문제는 고창문화원이 자율성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장애물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첫째, 고창군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유관기관과의 연대를 강화해 국비·도비·기금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외부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재정적 기반을 넓히려 합니다. 둘째, 문화원 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민간 후원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단발성 지원이 아니라, 문화원 활동 전반을 뒷받침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민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문화기획자 배치를 통해 수익사업 개발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이나 문화 관광상품 등 고창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문화원이 군민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때, 예산 확보 역시 자연스럽게 힘을 얻을 것이라 믿습니다. 저는 예산을 단순히 지원받는 대상으로 보지 않습니다. 문화원이 스스로 가치를 창출하고,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군민들의 신뢰를 얻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 그것이 지속 가능한 재정 확보의 열쇠입니다. 결국 기획력과 신뢰, 이 두 가지가 고창문화원이 능동적인 문화생산기관으로 거듭나는 데 핵심이 될 것입니다.

 

고창문화원은 향토문화와 공동체의 정체성을 지키는 기관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지역 정체성을 계승해나갈 계획이신가요?

지역 정체성은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에 실천하며, 미래로 이어지는 문화의 흐름 속에서 비로소 생명력을 얻습니다. 저는 잊혀진 문화의 복원현재화된 문화 콘텐츠 개발이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에 두고 고창의 정체성을 계승해나갈 계획입니다. 우선 사라진 옛 지명, 설화, 제의 등을 다시 기록해 지역 문화지도로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언어는 문화의 정수이자 꽃이기에, 고창말(고창지역어)를 발굴하고 정리하는 작업도 반드시 진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향토사연구소를 고창학연구소로 개편해 연구위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창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체계화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통의례인 성황제는 단순한 재현을 넘어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구성하여, 지역 정서를 생활 속에서 다시 조명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는 고창문화인명사전을 편찬해 고창을 빛낸 인물들의 삶과 업적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이는 고창 문화의 뿌리와 정신을 후대에 정확히 전하고, 지역 정체성을 깊이 있고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기 위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고창의 정체성은 단순히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과 함께 살아가는 방식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고창문화원은 이러한 흐름을 이끄는 마중물이 되고자 합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고창만의 생명력과 품격을 지켜나가는 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임기 중 꼭 이루고 싶은 핵심 사업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임기 중 반드시 실현하고 싶은 핵심 과제는 문화원 자체 콘텐츠 플랫폼 구축입니다. 지금까지 고창문화원은 외부사업 중심의 운영에 머무는 한계가 있었지만, 이제는 고유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공유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를 위해 첫 단계로 고창문화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해, 문화원이 보유한 자료와 향토사, 설화, 문화재 등 지역의 소중한 자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계획입니다. 나아가 이 자료를 기반으로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연계 콘텐츠도 개발하고 싶습니다. 문화의 지속성은 기록과 전승에 달려 있습니다. 고창의 문화유산을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는 일, 그것이 제가 이루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또 하나의 핵심 과제는 문화기획 시스템 구축입니다. 고창문화원이 단순한 관리기관을 넘어 창의적 기획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전문 문화기획자의 역할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기획자가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때, 문화원의 프로그램도 깊이와 지속성을 갖출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기획자 배치와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고창문화비전 2030’과 같은 중장기 전략도 수립할 계획입니다. 이 두 가지 과제가 완성된다면, 고창문화원은 단순한 문화기관을 넘어 지역 문화의 플랫폼으로 한층 단단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평생 고창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해오셨습니다. 스스로 생각하는 문화의 본질은 무엇입니까?

저는 문화의 본질이 사람에 있다고 믿습니다. 문화는 기록이기도 하고 예술이기도 하지만, 결국 그것을 만들고 나누는 주체는 사람입니다. 공동체가 겪은 고통과 기쁨, 희망과 한이 문화라는 이름으로 표현되고 전해지는 것입니다. 특히 지역문화는 한 지역의 삶과 궤적이 고스란히 새겨진 집단의 기억이자 정체성입니다. 수십 년 동안 문학, 미술, 청소년 활동 등 다양한 문화 현장에서 지역민과 함께해온 경험을 통해, 저는 좋은 문화는 결국 좋은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피어난다는 사실을 절감했습니다. 그래서 사람 중심의 문화, 관계가 살아 있는 문화, 일상 속에서 숨 쉬는 문화를 지향해 왔습니다.

저에게 문화란, 살아온 시간의 기록이자 미래를 위한 약속입니다. 단지 예술적 표현을 넘어,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여주는 흔적이며, 계승되어야 할 삶의 방식입니다. 교육보다 더 깊은 영향력을 가진 문화적 가치가 일상 속에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고창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에게 고창의 문화는 곧 제 삶이었고, 제 길이었습니다. 문화는 우리가 살아온 방식의 총체이자 앞으로 살아갈 삶의 밑그림입니다. 문화는 사람을 치유하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가장 강력한 끈이라고 믿습니다. 그렇기에 문화는 특정인의 소유물이 아닌, 모두가 함께 나누고 가꾸어야 할 공동의 자산이며, 삶의 철학이자 태도입니다. 고창처럼 깊은 역사와 정서를 품은 지역에서는 문화가 곧 공동체의 생명력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열정을 다해 고창의 문화자산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우리가 걸어온 길을 후대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줄 수 있도록, 삶의 흔적을 아름답게 남기는 일, 그것이 제 인생의 마지막 봉사이자 소명이라 생각합니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고창농협, 상임이사 선출과 조합장 사퇴—조합 내 갈등, 어디
“2026 고창군수 선거, 누가 도전에 나서는가”
고창 선동초등학교 결국 역사 속으로
이해충돌방지법의 한계
[인터뷰] 고창군장애인체육회 홍기문 사무국장
고창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오는 3월5일 실시
한국국악협회 고창지부, 새 지부장 임병대 무투표 당선
고창미래교육센터, 160억 규모 교육혁신의 첫걸음 내딛다
정읍·고창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마무리…7개 금고 새 이사
정읍시, 초고압 송전선로 전면 반대 선언…“정읍을 포위하는
최신뉴스
이현곤 고창문화원장…“군민과 함께, 고창문화의 새 길을”  
고창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폐회…군정 개선·군민 보호  
조민규 의장, 차남준 의원 진상조사·징계 요구안 제출  
“국민 안전 볼모 삼은 범죄, 짝퉁 부품 전면 조사하라”  
“공사 중단·사업 백지화”…정읍시민, 바이오매스 열병합발  
“송전선로 강행 중단, 절차부터 바로잡아야” 주민들 한전  
고창 송전탑 건설 저지, 대책위 출범으로 대응 결집  
고창 하전, 바지락으로 빚은 5월의 오감 축제 성황  
정읍 단풍미인쇼핑몰, ‘가정의 달’ 맞아 5월 기획전…최  
정읍시, 시민·행정 함께 악취 해법 모색  
정읍, 국민가수 박창근 품다…음악·나눔으로 도시 매력 더  
고창 갯벌구조대 출범 1주년…12건 구조 성과, 지역 안  
정읍시, 2040 도시공업지역 기본계획 확정  
정읍시,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무예대회 개최  
정읍시, 청년창업 성장 지원…6월30일까지 역량강화 컨설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