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주간해피데이 | |
|
|
고창군 청년마을 ‘원더청년’이 전통 자원인 옹기와 씨간장을 테마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9월8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전라북도 청년마을 중간보고회(성과공유회)에서 고창 고수면 소재 청년마을 ‘원더청년’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정착형 프로그램으로서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원더청년’은 고창의 전통 문화 자원과 자연환경을 연계한 특화 콘텐츠를 기획·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씨간장과 옹기를 활용한 장 담그기, 발효유산 탐구 등 전통 체험 콘텐츠 ‘씨유산 헤리티지’ ▲숲 놀이터를 중심으로 한 자연체험 프로그램 ‘숲마루 헤리티지’로 구성되며, 청년 참여자들이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융화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에서 고창군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변수들을 충분히 고려한 사전계획을 통해 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는 청년들의 지역 정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고창군의 선제적 정책 접근으로 해석된다.
고창군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청년 임대주택 지원, 청년창업 패키지, 문화 기반 조성 등 주거·일자리·문화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청년 정책을 지속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최근 ‘대한민국 청년친화헌정대상’ 종합대상 수상이라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담당팀장 최충만)은 “청년마을은 청년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접점”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더 많은 청년이 고창에서 정착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