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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해리농협의 청정 천일염이 ‘8도 수산물’ 대통령 추석 선물세트에 포함되며, 지역 농심(農心)의 품격과 전북 로코노미(지역경제) 육성의 성과가 전국에 알려졌다. 전북농협(본부장 이정환)은 고창해리농협(조합장 김갑선) 천일염 가공사업소에서 생산한 ‘고창갯벌 천일염’이 대통령 추석 선물세트에 포함돼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9월25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번 추석을 맞아 ‘대통령 시계’, ‘8도 수산물’, ‘우리 쌀’ 등을 중심으로 한 선물세트를 마련했으며, ‘8도 수산물’ 구성품 중 하나로 고창 해리농협 천일염이 선정됐다.
대통령실은 선물세트가 국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위로, 공동체 가치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8도 수산물’에는 서해·남해·동해 각지의 수산물이 포함됐으며, 전북에서는 고창 청정 갯벌에서 생산된 해리농협 천일염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해리농협 천일염은 청정 자연 조건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되고, 위생적이고 체계적인 가공과정을 거쳐 고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대통령 선물세트 포함은 해당 제품의 품질과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계기로, 고창 갯벌 천일염의 위상을 높이는 상징적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전북농협이 추진한 로코노미(지역경제) 상품 육성사업의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은 “농심천심(農心天心)의 마음으로 정성껏 생산한 해리농협 천일염이 대통령 선물세트에 포함된 것은 전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수익 창출, 소비 확대, 농협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김갑선 해리농협 조합장도 “고창 갯벌의 천일염이 대통령 추석 선물세트에 포함된 것은 지역 농·어업인의 큰 자부심”이라며, “농심천심의 뜻을 담아 앞으로도 품질 좋은 천일염 생산과 판로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아가 지역 농업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통령 추석 선물세트에 해리농협 천일염이 포함된 것은 단순한 지역 특산물 홍보를 넘어, 고창의 청정 갯벌과 지역 농업인의 정직한 땀방울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산물 판로 확대, 농협브랜드의 신뢰 제고라는 세 가지 목표가 하나로 수렴된 사례다. 정성 어린 생산과 체계적 품질관리가 결합될 때, 지방 농업도 국가적 가치를 담아낼 수 있음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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