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경제·농업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이학수 시장, SK넥실리스 현장 대응…전기요금 위기 속 지역 제조기반 지킨다
전력요금 40% 격차·인건비 부담에 해외이전 검토…“지방 기업 지원제도 강화 건의”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17일(금) 10:24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간해피데이

가파른 전기요금 인상과 인건비 부담 속에, 정읍을 거점으로 한 글로벌 동박(銅箔) 기업 SK(에스케이)넥실리스가 일부 생산시설의 해외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정읍시는 산업 기반 유지와 지역 경제 보호를 위해 현장에 즉시 대응하며 전방위적 해법을 모색 중이다. 지난 101, 이학수 정읍시장은 SK넥실리스 정읍공장을 직접 방문해 류광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국내 제조업 전반의 위기 국면 속에서 지역 핵심산업의 유출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이뤄졌다.

SK넥실리스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산업용 전기요금의 가파른 상승과 인건비 부담은 기업 운영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동박 산업은 전력 의존도가 높아, 원가 구조에서 전기요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기업 측은 해외와의 전기요금 격차가 40퍼센트 이상 벌어진 현실을 지적하며, 이로 인한 국내 경쟁력 약화를 우려했다. 여기에 미국의 관세 부과까지 겹치면서 수익성 하락이 본격화되자, 일부 생산거점의 해외이전 검토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 내부에서 제기됐다.

다만 SK넥실리스는 정읍공장의 전략적 위상을 분명히 했다. 정읍공장에서 생산되는 동박 제품은 세계 시장에서 고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본사(Mother Factory)의 기능은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은 정읍에서 계속 이어가며, 기술 축적과 품질 관리의 핵심 거점 역할을 지속한다는 입장이다. 즉 정읍 생산기지는 계속 운영되지만, 원가 절감을 위한 일부 구조조정이 현실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이학수 시장은 기업이 떠나지 않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는 정책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기업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곧 지역의 생존 전략이라며, “기업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정읍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이번 현장 방문 이후 구체적인 정책 대응에도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연계해 지방 이전 기업에 대한 산업용 전기요금 인하 문제를 시장·군수협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며, 중앙정부에는 지방 제조기반 유지를 위한 특별대책과 지원제도 강화를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민생회복지원금 신청 2주 연장
고창 덕산지구 아파트 888세대 공급…9월 분양 시작
[인터뷰] 유기상 전 고창군수(조국혁신당 고창군지역 위원장)
김대중·안수용·이상길·최도식, ‘4인 연대’ 형성
[인터뷰] 유기상 전 고창군수(조국혁신당 고창군지역 위원장)
정읍시장 민주당 경선 재편…공천 탈락 3명, 8명에서 5명으
고창 덕산지구 택지 31필지 공급…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경선후보자 심사결과 발표
정읍시, 필리핀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직접 선발
[지방선거 인터뷰] 김관영 전북도지사
최신뉴스
1[사회·복지]고창산단 비대위, 전북도청·고창군청 규탄 기자회견문(3월  [편집자 기자]
2[문화·스포츠]탐방 : 모양스크린골프연습장
최첨단 시스템, 넓고 쾌적한 환경 모양스크린골프연습장  [안상현 기자]
3[세무상식]부가가치세 매입세액 불공제 대상  [심성수 기자]
4[정치·행정]“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민생회복지원금 신청 2주
정읍시, 2월27일까지 접수…기준일 이후 출생해 신고 마친 신생아도 포함  [김동훈 기자]
5[사회·복지]고창 삼양사 염전부지, 562억원에 매매 계약
고창태양광발전주식회사 매입, 태양광 추진 중?  [김동훈 기자]
6[독자기고][기자회견문] 50억짜리 용분수 사업, 원점에서 재검토하  [편집자 기자]
7[문화·스포츠]문화의전당 공연
딱따구리음악회  [유형규 기자]
8[정치·행정]우리지역 동량의 재산은 얼마일까(2) 고창군의원
고창군의원 중 차남준 의원이 22억9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임정호 의원이 9천만원으로 가장 적어  [김동훈 기자]
9[종합기사]자아정체성 형성하기  [박종은 기자]
10[뉴스]특성화 교육으로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자율 영선중학교
<특집> 전국단위모집 자율 고창영선중학교  [김동훈 기자]
11[고창살이]상호 보완적인 나라, 일본과 한국  [나카무라 기자]
12[사회·복지]바로잡습니다
석정파크빌은 숙박시설이 아닌 '주택'입니다  [김동훈 기자]
13[종합기사]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고창영선고등학교  [안상현 기자]
14[종합기사]우주항공교육의 메카 강호항공고등학교  [안상현 기자]
15[정치·행정]고창군청 인사발령(3월3일자)  [김동훈 기자]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