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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해리농협의 천일염 제품이 회원제 유통기업 코스트코 전국 20개 매장에 공식 입점하며, 지역 특산품의 전국 유통망 확대와 프리미엄 시장 진출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 인근에서 생산된 ‘고창 천만금 천일염’이 10월22일부터 코스트코(Costco) 전국 20개 매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이번 입점은 고창 해리농협이 수년간 품질 개선과 브랜드 신뢰 확보에 힘쓴 결과로, 지역 천일염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입점 품목은 ‘고창 구운소금(800그램×2개입)’과 ‘해리농협 탈수 천일염(5킬로그램)’이다. ‘고창 구운소금’은 약알칼리성 소금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탈수 천일염’은 간수를 제거해 쓴맛을 줄이고 미네랄을 살린 고급 식재료로 구성됐다. 두 제품 모두 천일염의 가공과 포장을 전담하는 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에서 위생적이고 체계적으로 생산된다. 입점을 기념해 10월22일 오후 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에서는 ‘코스트코 입점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군수, 안찬우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부본부장, 김갑선 해리농협 조합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창 천일염의 전국 유통을 축하했다.
김갑선 조합장은 “고창의 청정 갯벌과 해리농협 임직원들의 정성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소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코스트코 입점은 고창 천일염의 품질과 전통이 유통시장에서 공식 인정받은 성과”라며 “지역 특산품 브랜드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는 이재명 대통령 추석선물 납품, 프리미엄 선물세트 출시 등으로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왔다. 이번 코스트코 입점을 계기로 고창 천일염은 국내 프리미엄 유통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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