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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전통시장이 공공-민간 협력 기반의 전통시장 활성화 모델을 제시했다. 고창읍에 위치한 고창전통시장이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28일 정읍 아우름캠퍼스에서 열린 ‘2025년 전북 전통시장 상인 워크숍’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장관 표창은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공로를 기리는 정부 포상이다. 고창전통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59개 전통시장 가운데 유일하게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 배경에는 고창군과 고창전통시장 상인회의 긴밀한 협업이 있다. 군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전통시장 셔틀버스 운영, 시설현대화사업, 안전관리패키지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시장 기반을 다졌고, 상인회는 지역 상권의 회복과 상생경제 기반 구축에 힘을 모았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 이용을 실질적으로 장려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고창군은 군민 생활경제에 실질적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를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고객과 상인이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 내 노후 시설 보강과 함께 화재·안전사고 예방 중심의 패키지형 안전관리 사업도 병행해 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수상은 고창전통시장이 군민과 함께 성장하고,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꾸준히 자리매김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함께 시장 환경 개선과 활력 있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전통시장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 실질적 유입 효과를 고려한 프로그램 운영, 안전과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정책이 결합되면서 ‘살아 있는 시장’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고창군은 전통시장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상인회와의 정례적 협의 체계를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콘텐츠형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과 서비스 측면의 동시 개선을 통해 지역민뿐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매력 있는 전통시장으로 자리잡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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