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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추진 중인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정부 투자심사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건립 준비에 돌입했다. 정읍시는 총사업비 365억원이 투입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11월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4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60억원을 확보했으며, 10월 중 중앙투자심사 등 주요 사전 절차를 모두 통과했다. 이에 따라 2026년 상반기 실시설계, 2029년 완공, 2030년 기업 입주를 목표로 한다.
지식산업센터는 정읍 신정동 연구개발특구에 위치하며, 바이오산업과 청년창업을 핵심축으로 60실 이내 기업 입주공간으로 구성된다. 정읍시는 3대 정부출연기관과 미생물실용화센터 등 지역 바이오 연구기관들과 연계해 바이오 기술사업화 지원기능을 접목하고, 농축산바이오에서 의료바이오까지 포함하는 농생명바이오 산업의 성장 기반을 확충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지식산업센터를 창업·성장·성숙단계로 나눠 기업이 성장 단계에 맞춰 입주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하고 있다. 현재는 초기창업 및 1인 기업을 위한 연구기관 보육동과 전문투자사 중심의 ‘코워킹 스페이스’(공유작업공간)를 운영 중이며, 이후 성장기업을 위한 지식산업센터와 공유형 아파트형 스마트공장, 성숙기업을 위한 산업단지 확장까지 연계하는 체계를 구상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식산업센터와 향후 산업단지 확장으로 초기창업부터 성장·정착까지 전 단계를 포괄하는 입주공간을 확보하겠다”며 “기업의 입주 애로를 해소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질적으로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센터 완공 이후에는 바이오산업 기반 창업 지원과 기업육성, 기술이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창업·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서남권 바이오창업의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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