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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여성 고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는 11월 초까지 ㈜하림 등 20개 기업·기관과 신규 협약을 맺으며 올해 총 39개소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11월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됐다. 정읍새일센터는 2009년부터 매년 20여 곳의 기업과 협약을 이어오며 여성 고용 확대의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여성 고용 협약, 역대 최대 규모 달성
이번 신규 협약에는 ㈜하림을 비롯해 ㈜케이푸드 정읍지점, 우원푸드농업회사법인㈜, ㈜더케이, ㈜에코비즈넷, ㈜지에스코리아농업회사법인, 비엔에너지, ㈜법농 농업회사법인, ㈜디에스판넬, ㈜두손푸드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정읍한국병원, 의료법인케이씨엘의료재단, 들꽃마을, 참좋은재가노인복지센터, 건강한재가노인복지센터, 나눔재가노인복지센터, 섬김의집요양원, 선한재가노인복지센터, 휴재가복지센터, 루씨어린이집 등 10개 복지기관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협약에 참여한 기업·기관들은 여성 인력의 고용 확대와 양질의 취업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여성친화경영 실천 의지를 담은 현판을 부착하고, 구인·구직 정보 공유와 현장 맞춤형 채용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여성 고용 기반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경력단절 여성의 재도약 돕는 맞춤형 지원
정읍새일센터는 이번 협약 기업들을 대상으로 ‘새일여성인턴십’을 우선 연계하고, 성희롱 예방교육 등 재직자 대상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직업교육훈련, 취업연계 서비스 등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를 위한 다층적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특히 취업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업별 인력수요에 맞춘 직업훈련과 인턴십 제도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들이 경력을 다시 이어가며, 지역 경제의 활력으로 돌아올 수 있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역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고용 생태계
정읍새일센터는 여성 고용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 개선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 기업에는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제도 확충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지역 기업과 여성 인력이 상생하는 구조를 만드는 핵심 축으로 작동하고 있다.
시 인재양성과(과장 김재희)는 “여성친화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겠다”며 “여성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기업이 책임을 나누고 행정이 지원을 더하며, 여성의 경제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기반으로 자리잡고 있다. 여성친화일촌기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539-821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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