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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샘골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 공신력을 확보하며, 지역 농산물 직거래 유통의 신뢰 기반을 강화했다. 정읍시에 따르면, 샘골농업협동조합(조합장 허수종) 로컬푸드 직매장은 11월5일 ‘2025년 도지사 인증 직매장’으로 공식 지정됐다. 이번 인증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신뢰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직접 지정·관리하는 제도로, 샘골농협 직매장은 인증 사업장 자격을 향후 2년간 유지하게 된다.
도지사 인증 제도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 원칙과 인증 기준을 충실히 이행하는 매장을 선정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돕고 지역 생산자의 판로 확대와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증 매장에는 도지사 명의의 지정서와 지정명판이 부여되며, 재신청을 통해 인증을 연장할 수 있다. 특히 인증을 받은 직매장은 전북도 자체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시 우선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소비자 모니터링단의 불시 점검과 출하 농산물의 무작위 잔류농약검사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받는다. 이에 따라 샘골농협은 매장 운영 전반에 걸쳐 소비자 안전과 신뢰도 제고를 위한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허수종 조합장은 “이번 도지사 인증은 조합원과 생산자, 소비자가 함께 만든 결과”라며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신뢰를 바탕으로 유통의 투명성과 품질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샘골농협은 현재 지역 내 다양한 농가와 출하협약을 맺고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인증을 계기로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지속가능한 유통 생태계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고유화 농수산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소비자가 우리 농산물을 믿고 소비할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점검을 이어가겠다”며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유통의 신뢰도를 한층 높이고, 행정과 생산자·소비자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로컬푸드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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