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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이 11월22일 고창군 흥덕면 어울림센터에서 주민 약 60여명과 함께 현장민원실인 ‘토방청담’(土訪聽談)을 진행하며 현안 해결을 위한 체계적·전략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이날 윤 의원은 흥덕면의 명산인 배풍산 공원 조성사업을 비롯해 흥덕면 소재지 지중화사업, 옥제지구 신규 보 설치사업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직접 현장답사를 실시하며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섰다.
약 1시간 가까이 진행된 토방청담에서는 주민들이 흥덕면과 고창 발전을 위해 생활 속에서 겪고 있던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건의하는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흥덕면의 명산인 배풍산 공원 조성사업의 실효적 추진 △흥덕면 소재지 중심상가의 전선 지중화 △옥제지구 보 추가 설치 △선운산아이시(IC·나들목)~부안면 도로 주변지역 특산물 판매소 설치 △345킬로볼트 고압 송전선로의 고창 경유 문제에 대한 정치권의 적극적 관심 △흥덕면 하모니센터 앞 대형 주차장 확보 및 경사로 완화 △전국대회 유치 가능한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 △경로당 지원금의 집행잔액 연도이월 허용 등이 현장 발언을 통해 다양하게 제기되었다.
윤준병 의원은 주민들이 건의한 배풍산 공원조성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추진을 약속하며, “임기응변식 접근보다는 접근도로의 급경사 완화 문제, 계단 등 인도의 설치 위치, 공원 내 둘레길과 계단의 조화 등을 종합적으로 먼저 검토하면 좋겠다”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흥덕면 소재지 지중화 사업에 대해서는 “한전의 누적적자 상황을 고려하면서 고창군 자체 지중화사업의 우선순위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산물 판매소 설치에 대해서는 “선운산아이시~부안면 도로 주변에서 고창 방문객들에게 계절별 다양한 특산물을 전시·판매할 수 있는 직거래 센터 조성을 잘 협의해 보겠다”고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특히 345킬로볼트 고압 송전선로 문제와 관련해서는 “국가적으로 전력의 생산·배분·소비 문제를 균형성장과 일자리 창출, 효율성 측면에서 전반적으로 재검토하고 있다”고 상황의 복잡성을 설명했다. 윤 의원은 “국가적인 의제여서 지역 입장에서만 고집할 수 없는 한계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는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이용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이와 함께 지역에 알이백(RE100·재생에너지 100퍼센트) 산단을 조성하고 기업을 유치해 지역 일자리 확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법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하모니센터 접근 편의성 제고는 흥덕면의 농어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반영하여 검토하고,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해서도 “골프장 여건을 고려하면서 전향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경로당 운영잔액 이월방안에 대해서는 군의원들에게 고창군과 협의하여 좋은 방안을 찾도록 요청했다.
토방청담 직후 윤 의원은 죽정마을과 월암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인사드리고, 죽정마을 사거리 내 가로등 설치 문제와 빈월산 경로당 누수, 월암마을 모정 누수 문제 등 추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서 토방청담에서 제기된 옥제지구 신규 보 추 설치와 흥덕면 소재지 지중화 사업, 배풍산 공원화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실상을 확인하고, 해당 문제들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고창군 등 관계기관과 즉각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토방청담(土訪聽談)은 주민과 격의 없는 정담을 나눈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주민 소통 활동으로, 윤 의원의 지역구인 정읍·고창 지역 37개 읍·면·동을 매주 토요일마다 방문하여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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