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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2026년을 향한 ‘정읍형 복지모델’의 밑그림을 구체화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체계를 다지고 있다.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건강·돌봄과 민생, 생활환경, 보육·교육, 지역 안전망을 입체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연차별 실행계획이 본격 논의되고 있다.
정읍시는 11월25일 시청 구절초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5대 핵심 분야 46개 세부 사업을 담은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대표협의체 위원과 각 세부사업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내년도 실행 방향을 세밀하게 조율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쌓은 복지 경험을 바탕으로 현안과 과제를 공유하며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지방자치단체 고유의 종합 계획이다. 이는 복지뿐만 아니라 고용·건강·교육·문화·환경·주거 등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며,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구조적 근거를 가진다. 이번에 논의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건강·돌봄, 민생경제, 생활환경, 보육·교육, 지역 안전망 등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8대 추진 전략을 세우고 총 46개의 세부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정읍시가 제시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역사회 전반의 안전망과 협력체계를 견고히 다지기 위한 의지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시는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을 강화하고 사회보장급여 이용 기반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며, 민관 협력 강화와 거버넌스 운영, 관련 인프라 확충도 연차별 계획 속에 반영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지역 안전망을 다층적으로 구축하려는 핵심 주장을 뒷받침하는 구체적인 실행 전략이다.
특히 미래세대를 향한 투자도 눈에 띈다. 정읍시는 청소년 글로벌 인재 양성, 수상안전 교육, 교육협력지구 사업 등 교육·청소년 분야 신규사업을 계획에 포함해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넓은 시야를 기를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세대별 필요에 맞는 지원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을 이끌 다음 세대의 역량을 키우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시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경청해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복지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협력 복지를 통해 따뜻한 정읍형 복지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이번 대표협의체 논의를 바탕으로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정책을 차근차근 구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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