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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땀방울이 정읍의 희망’이라는 구호 아래, 정읍을 떠받쳐 온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발걸음을 돌아봤다. 현장의 손과 발로 뛰어온 이들의 이름이 또렷이 호명되며, 재난과 일상 곳곳에서 이어진 나눔의 시간도 함께 소환됐다.
정읍시와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철수)는 12월1일 연지아트홀에서 2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며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 공연 및 장기자랑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올해 자원봉사 활동 영상을 상영하며 지난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 나눔의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 공연 및 장기자랑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올해 자원봉사 활동 영상을 상영하며 지난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 나눔의 순간들을 되돌아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 13명(단체 포함)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수상의 영예는 ▲국회의원 표창(개인 2명, 단체 1곳), ▲정읍시장 표창(개인 4명, 기관 2곳), ▲정읍시의회 의장 표창(개인 2명), ▲이사장 표창(개인 2명)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봉사자들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학수 시장은 올 한 해를 되돌아보며, 지난 소성면 금동마을 산불 당시 화마에 망연자실했던 이재민들을 누구보다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도왔던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구슬땀을 강조했다. 시장은 “절망에 빠졌던 이재민들이 이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들의 헌신적인 복구 활동 덕분이었다”며 봉사자들을 “진정한 우리 시대의 영웅”이라고 호칭했다.
2부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화합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채워졌다. 정읍시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나래반’ 원아들의 귀여운 율동과 트로트·국악 신동 김예솔 양의 축하 무대가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준비한 장기자랑 순서에서는 그동안 숨겨둔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동료들과 함께 웃고 즐기는 유쾌한 시간이 펼쳐졌다.
김철수 이사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정읍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모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정읍을 만드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 정읍은 더 안전하고 더 따뜻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여러분의 고귀한 봉사가 더 큰 보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여러분의 발걸음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더 안전하고 따뜻한 정읍 공동체를 만드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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