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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총 32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건축설계용역 착수와 동시에 김치산업 분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실질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이 사업은 김치 원료의 안정적인 수급 체계를 확립하고 지역 농가 및 중소 김치 가공업체의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프로젝트로, 초기단계부터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성을 설계에 반영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고창군은 12월1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의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와 함께 제1차 설계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특히 김치산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김치산업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되면서, 설계 초기부터 전문성을 확보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은 국비·도비·군비를 포함해 총 320억원을 대산면 산정리 일원에 투입하여 저온저장시설, 절임·전처리 가공시설, 염수 재활용 시설 등을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단지 구축의 핵심 사항인 절임배추공장동 배치(안)과 50평 규모의 저온저장고 50동 건축계획(안) 등 상세한 설계초기계획이 설명됐으며, 참석자들은 시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생산·저장·가공·물류 동선이 효율적으로 연결되는 방안은 물론, 향후 운영·관리 체계와 친환경·스마트 설비를 도입할 수 있는 가능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최적의 시설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새롭게 가동된 김치산업 전문 자문위원 5명은 현장의 기술 경험과 산업 동향에 기반하여 시설 규모 및 배치 타당성, 그리고 절임·세척·냉장·포장 등 주요 설비 기능에 대해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은 고창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역 농업과 중소 가공업체의 성장 기반을 다지는 중대한 프로젝트”라며, “초기 설계 단계에서부터 자문단의 전문성을 충분히 담아 완성도 높은 시설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사업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고창군이 대규모 국책 사업인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을 설계 초기 단계부터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스템으로 가동하면서 김치산업 생태계 구축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앞으로 고창군은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전문 자문위원들의 실무적인 제언을 설계에 세밀하게 반영하고, 원료 수급 안정화와 중소업체 지원을 통한 지역 김치산업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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