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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적인 정체로 멈춰 서 있던 정읍 도심의 출퇴근길이 새로운 우회 도로 개설을 통해 쾌적한 소통로로 변모할 전망이다. 인구 밀집 지역인 수성동과 상동을 잇는 기존 도로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이번 사업은 도시의 균형 발전을 앞당기는 핵심 동력이자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실질적 복지 행정이다. 정읍시는 수성지구의 미래 공간 계획까지 고려한 입체적 설계로 도심 교통 지도의 대대적인 개편을 공식화했다.
정읍시는 12월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수성~구룡 간 연결도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내부 순환도로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장, 서향경 시의원 등이 참석해 상습 정체 구간인 샘골터널에서 동초등학교 사거리 사이의 교통량 분산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현장에서 제시된 총 3개의 노선 계획안은 병목 현상 해결은 물론 향후 조성될 수성지구 복합문화공간과의 유기적 연결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현재 정읍의 주간선도로인 충정로는 과도한 통행량 집중으로 차량 흐름이 정체되며 시민들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을 야기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각 노선의 경제적 타당성과 시공 효율성을 면밀히 비교 분석했으며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최적의 안을 선별하는 과정을 거쳤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기술적 과제들을 보완하기 위해 관련 부서 간 협의를 강화하고 도로 개설이 가져올 도시 공간 구조의 변화를 정밀하게 예측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여러 대안을 놓고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따져보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교통 여건 개선과 도시 공간 구조의 변화를 함께 고려해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최적의 노선안을 신중하게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도로 건설의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인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최종 정비안에 가감 없이 반영할 방침이다. 시민들은 출퇴근 시간의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도로망 확충으로 생활의 편의를 체감하게 되었으며, 정읍시는 도심 전반의 교통 체증을 근본적으로 해소해 지역 경제의 물류 흐름까지 개선하는 행정 성과를 조속히 완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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