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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용 (사)둘레 이사장(더불어민주당 먹사니즘 정읍대표)이 12월22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로 경제를 살리고 사람으로 정읍의 미래를 밝히겠다”며 내년 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출마예정자는 “정읍은 풍부한 문화자산을 지니고 있음에도 그 가치가 시민의 삶을 바꾸는 경제와 일자리로 연결되지 못했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실행으로, 구호가 아닌 결과로 정읍의 변화를 만들어야 할 시점”이라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그는 최근 출간한 저서 ‘안수용의 정읍일기’에 담은 핵심 비전을 언급하며 ‘문화가 경제가 되는 정읍’을 강조했다. 안 출마예정자는 “문화는 단순한 감상의 대상이 아니라 산업이며 도시 경쟁력”이라며 “정읍을 문화관광산업도시로 확실하게 전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내장산 중심 레저·힐링 문화권 ▲동학농민혁명 역사·민주 문화권 ▲정읍사를 기반으로 한 문학·공연 문화권 ▲태산선비 인문문화권 등 4대 문화권 조성 구상을 제시했다. 각 문화권을 연계해 사람이 머무르고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안 출마예정자는 또 신정동 일원에 컨벤션센터를 건립해 ‘대한민국 지역문화산업 엑스포’를 개최하는 방안도 밝혔다. 이를 통해 문화산업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청년 정책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청년이 떠나는 도시는 미래가 없다”며 “문화 행복 청년아파트 조성과 주거·일자리·문화가 결합된 청년 정착 정책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정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령사회 대응 전략으로는 생활권 중심의 돌봄 체계 강화와 공동체 회복 정책을 제시했다. 안 출마예정자는 “세대가 분절되지 않고 함께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행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는 ‘시민이 주인인 행정’을 철학으로 내세웠다. 그는 “책상 위 행정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 참여형 정책 결정과 투명하고 책임 있는 시정을 통해 정읍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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