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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적극적인 행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낸 공무원 5명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2월23일 밝혔다. 제도 개선과 현안 해결, 생활 불편 해소까지 현장에서 성과를 낸 사례들이 고루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김형배 주무관(최우수·해양수산과) △강윤오 주무관(우수·농업정책과) △권혁중 주무관(우수·농촌활력과) △김대희 주무관(장려·재무과) △김아름 주무관(장려·고창읍) 등 5명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김형배 주무관은 소멸 위기에 놓였던 ‘만월어촌계 지주식 김 양식’을 다시 살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원전 측과의 협의를 통해 대체어장 개발 합의를 이끌어내는 한편, ‘양식산업발전법 시행령’ 개정까지 마무리하며 양식 재개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단순 행정 집행을 넘어 제도 개선으로 현안을 해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수상자인 강윤오 주무관은 청보리밭축제 외부 주차장의 농지 사용 연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특구법’상 신규 특례를 발굴·적용했다. 이를 통해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고, 신규 주차장 조성에 들어갈 4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냈다. 같은 우수 수상자인 권혁중 주무관은 지역 숙원사업인 흥덕면 체육관 건립 등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앙부처 공모에 대응해, 300억원 규모의 농식품부 ‘통합형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장려 수상자인 김대희 주무관은 군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 했던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설치하고 주 2회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원스톱 민원 서비스가 가능해지면서 행정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김아름 주무관은 주민들의 애경사를 세심히 챙기며 군민안전보험 등 각종 복지 제도를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밀착형 행정으로 군민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특히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S)이 부여된다. 심덕섭 군수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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