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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구직 의욕 저하나 취업 준비의 어려움으로 사회 진출에 발을 떼지 못하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강력한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1월7일 정읍시에 따르면,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는 ‘2026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의 하나로,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연속 운영된다. 취업 실패나 장기 미취업으로 구직 의욕이 저하된 청년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해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는 것이 목표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가운데 최근 취업이나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거나 구직 활동을 중단한 사람이다. 시는 참여자의 준비 상태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등 3개 과정을 운영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과정은 진로 탐색과 직무 이해 교육, 1대1 취업 준비 컨설팅, 실전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소정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돼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구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정읍시 청년지원센터 ‘청정지대’는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밀착 관리를 통해 프로그램 완주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정태규 청년지원센터장은 “단순한 일자리 연결을 넘어 청년 스스로 다시 도전할 수 있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맞춤형 밀착 관리를 통해 참여자들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정읍시 청년지원센터(063-536-0333)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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