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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새해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첫 무료급식 지원사업의 닻을 올렸다. 1월12일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올해부터 복지관을 이용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장애인 90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는 복지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시행되는 저소득층 특화 급식 지원 사업이다.
현재 복지관은 하루 평균 180명의 장애인 이용자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 중 소득 수준과 복지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장애인들이 꾸준히 복지관을 방문하도록 유도하여 건강 관리와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무료급식은 복지관 내 급식실에서 주 5일(월~금) 제공된다. 전문 영양사가 설계한 맞춤형 식단을 통해 이용자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체계적인 건강 증진 서비스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제적 부담 때문에 복지관 방문을 망설였던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하루를 지탱하는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차별 없는 식사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자 한 분 한 분이 존중받는 복지 현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장애인 일자리 연계, 평생학습 확대,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 종합 복지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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