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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장애인이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설계하는 ‘장애인 개인예산제’의 본격적인 도입을 위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고창군은 1월15일 고창군보훈회관 다목적실에서 읍·면 주민행복센터 담당 공무원과 장애인 복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6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해 제도 취지와 세부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당사자의 선택권을 극대화한 제도다. ▲장애인활동지원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발달장애인 방과후활동 ▲발달재활서비스 등 총 4개 바우처 가운데 본인 바우처 급여량의 20% 이내를 개인 예산으로 전환할 수 있다. 장애인은 이를 활용해 개인별 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자신에게 꼭 필요한 재화나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하게 된다.
강의를 맡은 유명해 한국장애인개발원 정책지원팀 팀장은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의 선택권과 자기결정권을 강화하는 제도”라며 “지역 현장에서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창군 오수목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장애인 개인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도가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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