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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수확한 농산물을 파는 시대를 넘어, 이제는 기술과 아이디어를 더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다. 정읍시가 지역 농산물의 변신을 지원하며 농가 소득의 ‘퀀텀 점프’를 돕기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 1월16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판로를 넓히기 위한 ‘2026년 농산물가공 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4억3천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5개 세부 분야에서 총 9개소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분야는 크게 두 축으로 나뉜다. 우선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는 ▲지역 맞춤형 소득원 발굴 시범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 향상 지원 ▲농촌자원 활용기술 시범 등 3개 사업을 통해 고품질 가공 시설 구축과 제품 고급화에 집중한다. 이어 전통의 맛을 살리는 발효식품 분야에서는 장류·전통주·식초 업체 등을 대상으로 ▲발효식품 제조시설 개선 지원 ▲발효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 등 2개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노후화된 위생 시설을 현대화하고, 정읍만의 특색 있는 제품이 시장에서 선택받을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은 오는 1월 26일까지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강용원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가공과 발효 산업의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높여 정읍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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