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가 자본력과 경험이 부족한 초기 청년 기업의 든든한 조력자를 자처하고 나섰다. 시는 청년 기업에 공신력을 부여해 대외 경쟁력을 높여주는 ‘청년기업 인증제’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대상자 모집에 돌입했다. 1월16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인증제는 지역 내 유망한 청년 기업을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정읍시에 본점을 둔 중소기업으로, 대표자가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어야 한다. 또한 전체 상시 근로자 중 청년 비율이 30퍼센트 이상인 기업이어야 신청 가능하다.
최종 인증을 받은 기업은 향후 3년간 자격이 유지되며, 성장을 견인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리게 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정읍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이차보전 0.5퍼센트 추가 지원 ▲각종 기업 지원 사업 평가 시 가점 부여 ▲전북상생협력연구센터 입주 심사 시 우선순위 배정 등이 포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월28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정읍시청 미래산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최종 인증 대상을 확정할 방침이다.
시 미래사업과(과장 기정서)는 “이번 인증제가 청년 기업이 지역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 기업인들이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청년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청년이 경영하기 좋은 역동적인 경제 도시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