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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정읍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고도화에 나섰다. 1월30일 정읍시 노인장애인과(과장 남영희)에 따르면, 지난 1월30일 시청 구절초 회의실에서 ‘의료·돌봄 통합지원협의체’ 심의 회의를 열고 ‘2026년도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협의체는 의료·요양·일상생활·주거 등 4개 분야 관계자와 학계·정신 전문가 등 총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통합돌봄사업의 실행계획과 주요 시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통합돌봄사업 실행계획서를 중심으로 ▲2026년 통합돌봄사업 추진사항 ▲의료·요양 등 분야별 서비스 연계 방안 ▲대상자 발굴 및 지원체계 ▲부서·기관 간 추진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위원 의견을 반영해 실행계획이 최종 의결됐다.
확정된 통합돌봄사업에는 총 6억43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재원은 국비 3억2150만원, 도비 9150만원, 시비 2억3000만원으로 구성됐다. 정읍시는 이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 돌봄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지역특화 돌봄 서비스 10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역특화 서비스는 방문 건강운동과 방문의료 활성화 지원 등 보건의료 분야를 비롯해 틈새요양 돌봄 서비스, 건강맞춤 영양식사와 방문목욕, 안심 주거환경 개선 등이다. 해당 서비스는 올해 500여명의 돌봄 대상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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