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읍시가 시민의 생활 현장에서 출발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행정이 아닌 시민의 경험을 정책 설계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실생활 개선과 지역 활력을 이끌 제안을 시정에 직접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2월9일 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시민 정책 제안 공모전’을 열고 3월17일까지 제안을 접수한다. 정읍시민뿐 아니라 정읍에 연고가 있거나 정읍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도 응모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건까지 제안 가능하며, 중복 시상은 하지 않고 1인당 1건만 시상한다.
공모 분야는 모두 7개다.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 및 생활환경 개선 ▲생활인구 확대 및 가족 친화 정책 ▲골목상권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먹거리·축제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금 활용 방안 ▲기타 정읍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등이다. 참여 희망자는 정읍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zerobell09@korea.kr) 또는 팩스(063-539-6504)로 제출하거나 시청 기획예산실(3층)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실현 가능성, 정책 효과성 등을 종합 심사해 5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한다. 우수 제안자는 등급별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노력 5명을 선정해 정읍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절차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정읍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