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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더불어민주당)가 자신의 정치 철학과 도정 비전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열고 전북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각별한 신뢰와 야권 원로 및 현역 의원들의 대거 집결 속에 치러진 이번 행사는 김 지사의 폭넓은 정치적 자산과 실용적 리더십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정치철학과 비전을 담은 책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가 2월1일 전주대학교 슈퍼스타홀에서 개최됐다. 김 지사는 4년간 도정을 이끈 열정의 근원이 도민의 응원임을 강조하며 전북 대도약의 여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는 서예가 효명 여태명 선생의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고 이해찬 국무총리를 추모하는 뜻을 담아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 지사는 기존 격식 위주의 인사말 대신 ‘전북과 나, 도전의 기록’을 주제로 15분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군산 시골 소년에서 공인회계사·행정고시·사법고시를 모두 통과한 ‘고시 3관왕’의 이력과 변호사, 국회의원을 거쳐 도지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도지사 당선 이후 성과도 제시했다. 17조원 규모 투자 유치,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1조원 벤처펀드 조성, 2036년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도시 전주 선정 등을 소개했다. 또한 12월3일 계엄 국면에서 전국 단체장 최초로 인터뷰를 통해 불법 계엄을 규탄했던 상황을 설명하며 12·3 민주헌정수호특별상 수상 경위를 밝혔다.
2부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전 국회의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현정화 전주올림픽 홍보대사가 참여해 북토크를 이어갔다. 김 지사와의 인연, 도전과 성공의 비결, 이재명 대통령과의 닮은 점 등 책에 담긴 내용을 중심으로 대화를 나눴다. 객석과의 즉석문답 시간도 마련됐다.
현장과 영상으로 전현직 정치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투자 유치를 위해 전 세계를 누비던 그 진심은 전북 경제를 깨우는 희망의 불씨가 되고 있다”며 “지금 거두고 있는 값진 결실들은 (대통령 재임) 당시 함께 뿌렸던 노력의 씨앗들이 싹을 틔운 결과라 믿기에 더욱 감회가 깊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 특유의 실용적 리더십은 전북의 숙원들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든든한 열쇠가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석 국무총리, 정성호 법무부장관, 유승민 대한체육회장도 축전을 보냈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한병도 원내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서삼석·이성윤 최고위원, 안규백 국방부장관,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 등 국무위원들도 영상 축사를 전했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박지원 최고위원,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추미애 법사위원장, 김용 민주연구원 전 부원장 등 42명의 정치인이 축하 영상을 보냈다.
권노갑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정대철 상임고문 등 원로 정치인들도 현장을 찾았다. 권노갑 상임고문은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늘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의 현실감각, 이상을 품되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 정치를 강조하셨다”며 “‘김관영의 도전’은 ‘인동초 정신’으로 대표되는 김대중 대통령의 삶처럼 끝없는 도전으로 답을 찾아가는 의지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정대철 상임고문, 박찬대 전 원내대표, 이성윤 최고위원, 윤준병 전북도당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관영 지사는 “저서 출간과 출판기념회를 통해 개인의 도전에서 시작해 전북의 도전으로 이어진 과정을 도민과 공유하고 싶었다”며 “도정에서는 성과를 내는 도지사로, 도민에게는 섬기는 자세를 잃지 않는 도지사로 전북 대도약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전경성의 처음과 끝을 도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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